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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주문한 비비고 시래기감자탕 with 이것저것.
트라몬티나 빵칼, 다하다 히비스커스 100% 티백, 스테인리스 304 채망, 스테인리스 304 밀대.
감자탕 좋아하는데 밖에 나가서 사먹긴 귀찮고, 조금 저렴하게 다른 반찬들이랑 곁들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감자탕을 알아보았다. 요즘 밀키트, 레토르트로 다양한 메뉴들이 출시되어 있으니 참 좋은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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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1일 토요일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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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에 17,500원이다. 한 팩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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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팩에 1~2인분.
내용량은 460g.
개봉 전에는 실온보관을 권장하고 있다.
냄비에 넣고 조리 시에는 3분~3분 30초를, 전자레인지에 조리 시에는 봉지째 조리하지 말고 전자레인지용기에 옮겨 담고 조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감자 10.8%, 무청시래기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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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 오픈!
내용물이 봉지 크기에 비해 적게 들어있어서 약간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1~2인분의 내용물 460g이라는 것은 사실일 테니까 별로 신경쓰지 말고 냄비에 끓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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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냄비에 한 팩 옮겨담은 모습.
참고로 위 냄비의 사이즈는 16cm다.
비비고 시래기 감자탕 내용물이 460g인데 16cm 냄비 3분의 1정도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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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적게 느껴지기도 하고 국물이 짤 것 같아서 물을 조금 넣어주었다. 시래기 감자탕 첫 팩은 물을 약간만 추가해서 간이 괜찮았는데 두 번째 팩은 더 넣어서 다소 싱거운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간장을 1~2숟갈 넣었더니 보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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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옮겨 솔솔 끓이고 나서 다른 반찬들과 한끼 식사~
꽈리고추멸치볶음, 배추김치 약간, 동치미 국물 그리고 비비고 시래기 감자탕!
감자탕의 짭쪼름함을 동치미의 깔끔하고 시원함으로 중화시키니까 조합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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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없는 살코기, 감자, 시래기. 기본적으로 갖출 것들은 갖추었다. 여기에 마트에서 감자수제비 사서 넣어 먹으면 좀 더 알차게, 맛있게 즐길 수 있겠다. 그리고 냄비에 끓일 때 물을 조금 더 추가하니까 여유롭게 2번에 나눠먹을 수 있는 양이 되었다.
맛 평가
감자탕집에서 먹는 맛에 훨씬 못 미친다. 비비고 시래기감자탕은 조미료맛이 강하게 느껴진달까. 감자탕집에서 파는 퀄리티를 기대하면 안 된다. 그냥 간편하게, 저렴한 가격에 감자탕을 즐길 수 있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