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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리뷰

오뚜기 투다리 김치유부우동 컵라면 GS25에서 구매해 먹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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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가 조금 넘은 야심한 밤. 컵라면이 땡겨서 GS25편의점으로 어슬렁어슬렁 걸어갔다. 육개장 소컵이 최애고 늘 먹던 것만 먹었는데 앞으로는 새로운 것들도 먹어보기로 했다.




편의점 들어오자마자 매대에 1+1이 눈에 띄었다. 2개에 2,000원! 오~ 싼데? 게다가 먹어보지 않은 컵라면이다. 컵라면들 모여있는 코너는 둘러보지도 않고 바로 계산했다.




유부가 들어간 우동인갑다~ 라면도 좋은데 우동도 좋지 히히 하며 커피포트에 물을 끓였다.




투다리 김치 유부우동 뚜껑 오픈!



스프를 건져냈다. 네모 반듯하고 큼직한 유부가 들어있다. 면발은 우동 느낌은 아닌데..?



투다리 김치유부우동 스프를 투척했다.



커피포트에 끓인 물을 점선까지 부었다. 점선이 중간정도 높이에 있었다. 물의 양이 컵 대비 많이 들어가지는 않았다.



유부가 물 위로 둥둥 떠있길래 잘 익으라고 젓가락으로 눌러서 사이드쪽에 밀어넣었다.




익히는 중~ easy lock (이지 락)이 있다. 나무젓가락으로 뚜껑 고정할 때 요긴할 듯!




다 익은 모습! 큼직한 유부랑 김치가 들어가서 컵라면 중에서는 고퀄이다. 원래 하나에 2,000원인데 이번에 행사가로 하나에 1,000원에 구입했다.

우동이라길래 우동의 탱글한 면발을 기대했지만 비주얼이랑 식감이 오히려 칼국수 컵라면 느낌이다. 찐 탱글우동면발이면 대대대만족이었을 텐데! 그래도 맛있으니까 됐다~

맛은 약간 매콤한 편이다. 그리고 유부가 흐물거리지 않고 쫄깃해서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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