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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딜에 떴을 때 구입한 캠쿡마스터 3 in 1 멀티그릴에 라면 끓여먹기
캠쿡마스터 멀티그릴은 전골냄비, 그릴, 꼬치 불판 이렇게 세 가지의 조리도구로 구성된다. 구입 후 처음으로 조리한 것은 소고기미역국. 이번에는 여기에 라면을 끓여보았다.
재료
진라면매운맛 1개 + 오뚜기사리면 반 개
스프는 1개만 넣음
물 750ml
포기김치 약간
물 750ml를 넣고 끓였다. 전골냄비 와이드하고 은근 깊다. 750ml 넣으니까 3분의 1 정도 찼다.
아임 진매파.
진매가 짱임…! 이거만 먹는다.
물이 끓자 스프를 넣었다. 여러분은 면부터 넣으시나요, 스프부터 넣으시나요? 저는 스프파입니다. 스프를 육수 우리듯이 조금이라도 우린 다음 면을 넣어서 면을 투하하는 순간부터 간이 베게 하기 위함이죠.
한개 반 투척
포기김치 몇 가닥 투척
계란이 없어서 김치 넣었다. 김치라면도 사랑이다.
면발 끓이는 시간은 면발의 쫄깃한 정도로 조절하는 편이다. 육안이랑 젓가락으로 만져보면서 가늠한다. 화력에 따라, 물의 양에 따라, 사용한 조리도구에 따라 시간은 다른 듯하다.
완성된 라면. 지금 글 쓰면서 사진 보는데 군침 돈다.
전골냄비로 끓인 게 평소에 ’올스텐 냄비 + 인덕션 1400W‘ 조합으로 끓였던 것보다 더 쫄깃하고 맛난 느낌? ‘폭이 넓은 24cm 궁중팬 + 인덕션 1400W’로 끓였을 때도 더 맛있는 느낌이었는데 그런 원리인가. 폭이 넓은 게 맛에 영향을 주나? 주관적이라 사실이 아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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