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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드로잉

아이패드 드로잉 연습9_아보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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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보면서 아이패드 드로잉 공부하기!
보고 있는 책: 말랑말랑 우주펭귄 아이패드 드로잉

과일/채소 그리기 챕터 공부 중인데, 딸기랑 레몬은 따라 그렸고 이번에 그릴 것은 아보카도다.

 

 

 

 

스케치한 다음 불투명도를 100%에서 20%로 낮추었다.
점점 스케치 과정이 간소화되고 있는 느낌ㅋㅋㅋ
전에는 스케치도 잘 그려야될 것 같아서 스케치에 열정을 쏟아부었는데, 이제는 스케치 위에 본격적으로 작업하는 것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
스케치부터 세심하게 작업하면 에너지 쫙쫙 빠져버릴 테니까.

 

 

 

 

아보카도와 비슷한 짙은 녹색으로 색칠했다.
이 책에서는 ‘드라이 잉크’ 브러쉬를 추천했지만 그건 나랑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다른 것으로 선택했다.
‘스튜디오펜’ 브러쉬로…
이건 브러쉬 크기를 최대로 올려도 폭이 좁아서 채색용으로 적합하지는 않지만 필압에 따른 색상 차이가 없고 깔끔하게 그려져서 썼다.

ㅋㅋㅋㅋ아니 이거 스케치할 때도 자주 쓰는 브러쉬인데 채색할 때도 써야 돼?
깔끔한 채색용 브러쉬가 있었으면 좋겠다.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 어디서 구해올 수 있을지 알아봐야겠다.

 

 

 

 

밋밋한 아보카도에 입체감을 불어넣어주는 중요한 과정!
아까 색칠했던 녹색보다 더 어두운 색으로 골랐고, 브러쉬는 포도나무 목탄으로 선택했다.
채색 레이어에 알파채널잠금을 걸어준 다음 슥슥슥 덧칠해주었다.

그런데 하나 실수한 게 있다…

 

 

 

 

아보카도 속을 먼저 칠하고 그 위에 진한녹색으로 덧칠할껄?
진한녹색으로 먼저 칠하고 아보카도 속을 칠하니까 껍질과 속의 경계가 부자연스럽다.

 

 

 

 

아보카도 껍질과 속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풀어주기 위해 목탄 브러쉬로 살살살 칠해주긴 했으나 부자연스럽다.
아보카도 씨앗도 그렸는데 저거 계란 노른자 아닌가ㅋㅋㅋㅋㅋㅋ
씨 아닌 것 같은데?
색상 선택 미스다.
더 어두운 노란색으로 골랐어야 했는데, 계란 노른자 같은 색깔을 골라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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